아메노히커피점

아메노히 커피 젤리 🤎 안 먹으면 섭하쥬 😙

어우 당충전 지대로 🍫☁️🤎
가또쇼콜라,호우지차

서울 마포구 동교동 두 종류(치즈와 초콜릿)의 케이크와 함께 좋은 커피 마시고 왔습니다.

ps.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저는 뾰족하고 비좁은 사람입니다. 친절하거나 따듯하지 않습니다. 제 피드 댓글에서 종종 본인의 절대 미각을 뽐내거나 본인의 지식대백과를 베푸는 분들을 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취향은 제각각이고 세상에 겸손한 고수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본인만이 오로지하는 정보와 지식은 세상에 없습니다. 가보지 않고 먹어보지 않고 그 식당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 채 포청천처럼 판결 내리는 분들도 봅니다. 여기는 그런 공간이 아닙니다. 안타깝습니다. 자아도취는 본인 피드에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이른바 ‘맛집’을 소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일에 관심없습니다. 물론 제가 라디오에서 주로 하는 일이 대중적으로 그렇게 비쳐진다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능력과 진심이 부족해서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맛집’이란 단어 자체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곳에서 ‘맛있다 맛없다’라는 일방적인 주장과 가르침의 태도는 삼가시기 바랍니다. 저를 포함해 여러분들이 불편함을 느낍니다. 안타깝습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월에 먹었던 가장 맛있던 디저트 중 하나. 계란비린내때문에 머랭 디저트를 못먹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딸기이튼메스

따뜻한 차와 맛있는 디저트 조합😌🤍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기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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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쇼콜라 n 푸딩 n 커피젤리(w 호우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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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일본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카페 ‘아메노히커피점’
오랫동안 사랑받고 유명한 곳이라 더 설명이 필요없는 곳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커피젤리를 먹을 수 있어 커피젤리가 생각나면 늘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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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향신료가 들어간 클래식 초코 케이크 ‘가토 쇼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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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한 가나슈 아래로 포슬한듯 촉촉함이 있는 쇼콜라 시트가 만나 산미감있는 다크 초코맛을 내줌과 동시에 시나몬, 카다멈이 주는 진한 이국적이고 알싸한 맛이 짙게 퍼지면서 어른의 맛을 내어준다.
이 다크함을 곁들어진 실키한 생크림이 싹 달콤하게 중화시켜 주는 클래식하지만 이국적인 풍미가 특색있는 초코디저트이다.

_’아메노히’의 베스트면서 나 역시 너무 좋아하는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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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진하고 젤리 같은 탄성이 있는 푸딩으로 일반적으로 야들하게 녹는 푸딩과는 다르다.
담백한 푸딩맛에 쌉싸름한 카라멜소스가 어른스러운 맛을 주는 달지않은 푸딩이다.

_너무 애정하고 손꼽는 디저트 ‘커피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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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캉 찰랑하니 야들한 커피젤리의 쌉싸름한 커피 맛을 실키한 생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달콤함을 올려 밸런스를 맞춰주는 청량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다.

_구수함이 좋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호지차’ 와 함께하면 ‘아메노히커피점’ 한상 완성이다.

_아메노히커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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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철 끝나기전에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
키노 예약 성공하신 분들은, 후식으로 여기 꼭 가줘요 !

몇시간 생각해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한입으로 뇌를 풀회전시켜준 커피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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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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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카페 디폴트 2개 켘…

호지차 커피젤리 조합 🍨 젤리와 크림 떠먹다가 마지막엔 아이스크림까지, 마지막은 호지차로 마무리. 커피젤리 먹은 장소++등의 여행지 생각도 나고 스토리 정주행 중 ☕️

넘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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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카페 cafe 아메노히 커피 coffee 카페 카페추천 카페투어 카페탐방 커피 dessert 디저트

딸기 말차 우롱밀크티🎐

소금 콕! 호우지차 바스크 치케
한정 메뉴면 무조건 먹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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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지차바스크치즈케이크 n 말차갸또쇼콜라(w 핸드드립_Blend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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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시즌으로 나온 애정하는 [호지차]를 이용한 바치케 ‘호우지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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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하지만 포슬하게 부숴지는 식감도 있는 바치케로 치즈케이크의 새콤함이 기본적으로 있고 여기에 호지차의 구수한 맛이 진하게 감싼다.
같이 서브된 소금에 콕콕 찍어먹으면 짭잘한 맛이 더해져 감칠맛이 살고 묘하게 산미도 느껴지는 독특함이 있었다.

_단팥과 생크림이 서브되어져 나오는 ‘말차 갸또쇼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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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한 말차갸또가 주는 쌉싸름한 말차맛이 진하게 퍼지고 입에 넣으면 마치 생초콜렛을 먹는 것 처럼 쫀득하게 입안에서 싹 녹아 내린다.
곁들여진 팥조림과 함께 하면 달콤함이 올라가고 실키한 생크림과 하면 풍부하게 감싸 크리미함을 올려주어 쌉싸름한 말차맛을 중화시켜준다.
개인적으로는 말차맛이 강해 단팥맛이 묻히는거 같아 단팥과의 조화보다는 생크림과 하는게 더 맛이 좋았다.

_[커피장인 니자미 요코씨]가 배전한 원두를 핸드드립으로 내린 ‘Blend Coffee’
쌉싸름한 커피의 맛을 묵직하고 깊이있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_아메노히커피점

점심 산책, 회사 근처에 홍익대 캠퍼스가 있는데. 이렇게 좋은걸... 왜 자주 안왔던거야... 싶었네 😉 날 차갑지만 또 햇볕 사이를 걷는 게 참 좋더라. 벤치에 앉아서 낙엽지는 거 바라보고 천천히 생각도 하고. 한편으로는 대학 시절 생각도 나는데, 그때는 이런 고즈넉하고 또 약간은 쓸쓸한 감정을 잘 몰랐던 거 같아. 그저 들떠있기만 했겠지. 아무튼, 겨울이 금방 올 거 같이 겁주면서도 가을 여운을 즐기게 또 며칠 따스한 낮을 양보해주네. 누리자. 걷고,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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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낙엽 홍익대 산책